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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深圳 shenzhen)에서 드립커피를 마실 순 없을까?

March 3, 2011 Leave a comment

아침 출근하는데 갑자기 스타벅스 커피가 먹고싶어 졌다. 꼭 찝어 말하자면 Hand drip coffee 이지만….
중국에서 hand drip coffee를 마실 수 있는데가 있는지 모르겠고, 선전에서도 아직 찾을 수 ㄴ 없고…

솔직히 물어볼 데도 없다… 흑흑흑..

hand drip coffee 대신에 스타벅스 커피라도 먹고싶다….
starbucks_tembler

아침마다 이 텀블러에 담겨 있는 커피는…. KFC 커피다…
중국 KFC 커피는 정말 맛 없다.. 원두도 오래된거 쓰는 것 같고, 커피 내리는 것도 너무 오래된 것 같고.. 맛이 참 텁텁하다…

아침마다 먹는 아침 밥에 딸려 오기 때문에, 그 나마 아침에 마실 수 있는 커피가 이것 밖에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마시고 있다…

아침마다 먹고 있는 메뉴…

이것도 롱화로 가면 어찌될 지 모르지만…. 조만간에 커피 프레스를 사야겠다.
허페이에서 처럼 직접 내려 마셔야지….

맥도널드 커피는 아직 마셔보지 못했는데, 조만간에 한번 마셔 봐야 겠다.
중국 맥도널드 커피는 어떤 맛일 지….
문제는 집 근처에 맥도널드가 없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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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深圳 shenzhen)에서 밥먹기

March 1, 2011 Leav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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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에서 밥먹는 풍경. 
사무실 근처에 식당이 마땅한게 없다. 한국식당은 당연 없고.
중국식 식사를 하는데.  대기줄이 길 때는 20분 줄서고 10분도 책을 안걸리게 밥먹고. 
평균 RMB13원(원화로 1700*13) 정도. 나 이렇게 산다.

일주일 밥값이 13*2*5. 이렇게 된다 평균.

부자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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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Song] 后来 (刘若英)

February 22, 2011 Leave a comment
내가 가장 좋아하는 중국 노래.
아마도 수천번은 들었을 것 같다. 가사를 안보고 70%는 부를 수 있으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중국노래이자 18번.
100% 완벽을 위해 연습해야 하는데… 그냥 듣는게 좋다.
그리움이란 걸 다시 한번 생각나게 하는 그런 노래이다.
듣고 있으면 지나가 버린 그리움이 다시 떠오르고, sentimental 하게 만들어 준다.ㅎㅎㅎ
일본노래를 중국어로 번안한 것이라고 했던가….
이 노래는 한국에도 꽤 유명한 노래이다. 웹서핑을 좀만하면 번역본을 찾을 수 있다.
언젠간 내가 직접 번역을 해 볼 기회가 있음 좋겠다.
后来 (刘若英)
(Click the link to watch music video)
 

后来 我总算学会了 如何去爱
可惜你 早已远去 消失在人海
后来终于在眼泪中明白
有些人 一旦错过就不再

槴子花 白花瓣 落在我蓝色百褶裙上
“爱你” 你轻声说
我低下头 闻见一阵芬芳
那个永恒的夜晚 十七岁仲夏 你吻我的那个夜晚
让我往后的时光 每当有感叹
总想起 当天的星光

那时候的爱情 为什么就能那样简单
而又是为什么 人年少时
一定要让深爱的人受伤
在这相似的深夜里 你是否一样 也在静静追悔感伤
如果当时我们能 不那么倔强
现在也 不那么遗憾

你都如何回忆我 带着笑或是很沉默
这些年来 有没有人能让你不寂寞

永远不会再重来
有一个男孩 爱着那个女孩

일본원곡도 함께 들어보시길….
느낌은 중국노래가 더 좋다.
Click here (pop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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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Kong] 정대리의 홍콩이야기 블로그

February 10, 2011 Leave a comment

선전이 홍콩하고 가까이 있는 관계로 홍콩으로 여행갈 기회가 많다.
그래서 홍콩 정보를 종종 찾아 다니고 있는데… 쇼핑, 맛짐, 여행거리 등등..

이 블로그를 오늘 발견했다. 정리가 잘 되어 있는것 같다.
선전, 홍콩 여행책자를 조만간에 하나 장만해야 겠다.

블로그명은 정대리의 홍콩이야기
http://blog.naver.com/hktb1

 

혹시 홍콩 가실 분들 계시면 참고하시길…

이 블로그를 지침으로 하나하나 찾아 다니며 나도 블로그를 쓸 계획인데…
잘 되려나…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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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nzhen] 선전(深圳)지하철노선도

February 10, 2011 Leave a comment

Shenzhen subway lines

선전(深圳) 지하철 노선도.

아래 Baishizhou(白石洲)역에 숙소가 있다.
출근하는 사무실은 Hi-Tech Park(高新園)에 위치한다.
숙소에서 사무실까지 10분이면 갈수 있다. 아침에 KFC에서 6원(RMB)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8시 14분 또는 18분 전철을 타고 출근을 한다.
8시 14분 전철을 타면 좀 여유있게 사무실에 들어가지만, 18분 전철을 타면 1-2분 늦게 들어간다.
사무실이 10층이라서 엘리베이터 타는 시간이 좀 필요함.

 

Luohu(罗湖)에서 홍콩으로 갈 수 있다. 전철로 가는 건 아니고, Luohu까지 전철로 간 다음에 하차, 출국수속을 밟고, 홍콩으로 넘어가서 입국수속을 하면 된다.
홍콩 입국 수속 다음에 홍콩 시내로 들어가기 위해서 전철을 타고 이동하는데, 30-4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사람이 무지하게 많다. 그래서 출국, 입국 수속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나마 다행인건 출국, 입국시에 홍콩인, 중국인, 기타 외국인을 따로 분류하여 수속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이 덜 걸리기는 한다.
중국인 쪽은 출국 입국 모두 사람이 굉장히 많다.

문제는 홍콩 입국 후 전철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이 때는 홍콩인, 중국인, 외국인을 따로 분류하지 않기 때문에 그 많은 사람들이 전철표를 사기 위해 줄을 쭈욱 서야 하고, 또한 전철을 타기 위해서도 줄을 쭈욱……
전철 2개가 10분내외 간격으로 오가기 때문에 많이 걸리지는 않지만 기다림은 언제나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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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fei]허페이(合肥) 생활하면서

December 3, 2010 Leave a comment

점심식사하러 차를 타고 나갔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이 녀석이…

나는 시골에서 살고 있는게 맞다. 이 동네 주위를 둘러보면 한국의 면 동네에 있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허페이 인구수는 한국의 중소도시 만한지만 주위 환경은 면 정도의 환경이다.

큰 건물이 많이 있고, 또 큰 건물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지만, 공실률이 장난이 아니다.

전체가 빈 건물이 태반이고 (중심가는 모르겠지만, 주변 지역은 빈 건물이 진짜 많다.), 사람이 살더라도 비어있는 방이 굉장히 많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맞은 편도 사람이 살지만, 비어있는 방이 더 많을 정도로…

상황이 이럴진대, 끊임없이 공사소리가 울리고,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 걸 보면 중국의 부동산 시장을 보고 있는 것 같다.

건물에 들어와 살 사람은 없는데, 건물은 끊임없이 올라가고, 집값 또한 끊임없이 올라가고…

여기 허페이도 집값이 꽤나 올라갔을 건데… 집값은 주체못하게 올르고, 거기에 살아야 할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그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여기 주위의 건물을 보면서 언제쯤 이 건물에 사람들이 살게 될지… 한 5년 후에 다시 와 보면 그 때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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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fei] 허페이(合肥)의 뜨거운 여름 날 3일 째

July 28, 2010 Leave a comment
오늘도 무지하게 덥다.. 아침부터…

현재 31도라 하는데… 더 더운거 같다…
오늘도 꽤나 덥겠군…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선텐을 아주 잘 하겠네…
hefei의 뜨거운 여름 날 3일 째… 이번 주…
어떤 때는 주일 내내 비가 와서 태양을 보기조차 힘든데..
이번 주는 주일 내내 태양이 내려쬐어서 겁나게 덥네…
힘들군…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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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jing] 베이징(北京)에서 다시 찾아간 산리툰(sanlitun, 三里屯), 2010.02.06

March 15, 2010 Leave a comment
 


예전의 산리툰은 이제 없는듯….

예전에 쭈욱 자리잡고 있던 바(bar) 들은 거의 문을 닫고 없었다…

자주 가던 그 바(Lily)를 찾아갔지만 없어지고, 다른 큰 건물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예전에 집들을 허물고 있던 그 자리를 위 사진들의 최신식 건물들로 자리를 바꿔잡았고

Salitun Viliage라고 ….

중국도 malling 으로 트랜드가 변해가고 있는 듯… 뭔가 중국다운 것이 없어진듯 해서 좀.. 섭섭하기도 하고…

예전에는 그리 마시기 힘들던 커피도 지금은 곳곳에 커피숍이니 그건 좋긴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무언가가 흠….

Google NexusOne(N1, G5) 사러 중관촌(中关村) 가는 길….

결국에는 못 샀다… 11층이라해서 갔더니 그 가게만 문 닫아서 결국에는 못 샀다..

여기가 중관촌(中关村) E세계라는 덴데.. 여기 11층… 그 가게만 문닫았다..

중국 신호등…. 자동차, 자전거, 사람.. 이렇게 3 종류를 표시하고 있다…

하지만 자전거용은 있으나 마나…. 사람이던, 자동차던 이 신호는 그냥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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